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제목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저자 : 김유진
출판사 : 토네이도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0월 20일
페이지 : 256p
문장 수집
나는 자면서 꿈을 꾸기보다는 새벽에 일어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보너스 타임에 실패한다고 해서 본 게임에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남았는지 생각하지 않고 한 발 두 발 묵묵히 걸어가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멀리 왔다는 사실을 알아챌 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더욱 앞으로 질주할 힘을 얻을 것이다.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는 당신이 열심히 일했으니 성공할 거라는 신호가 아니다. 그 시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당신 안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다. - 리처드 브랜슨
실제로 시간이나 에너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에 여유 공간이 없어서 늘 바쁜 것이다.
스스로 밝게 빛나는 것들은 어둠이 있어야 찾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원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해낸 그 순간들이 있기에 다른 곳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다. 시간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짧은 감상평
이 책은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새벽 기상을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렇게 주어진 새벽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인생의 여러 고난을 겪으면서 포기하고 싶던 순간에 시작하게 된
이 새벽 기상을 통해 변호사님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이야기해 준다.
직장인이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온다는 3년 차 위기의 순간,
내가 바라는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해 보고 싶었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었다.
그때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김유진 변호사님 유튜브를 보게 되었던 것 같다.
나처럼 회사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나와는 다르게
하루 24시간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남들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점심시간에 운동하고,
퇴근 후에는 영상 편집을 하면서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무작정 따라 하다 보면 나도 잘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아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한다면 내 인생도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 반.
"몇 시간 일찍 일어난다고 얼마나 달라지겠어"라는 의심 반으로 새벽 기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어느새 새벽 기상에 익숙해지게 되었고,
지금은 새벽 5시로 기상 시간이 늦춰졌지만, 온전히 가질 수 있는 새벽 시간을 통해
4년째 꾸준히 영어 단어 공부, 독서, 운동,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새벽 기상을 통해 정신없이 시작하는 아침이 아닌 여유로울 수 있는 아침을 얻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출근 전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게 된 것 같다.
새벽 시간을 평소 일상생활 시간 이외에 얻게 되는 보너스 같은 시간으로 생각해 본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배로 더 많은 시간을 가지게 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서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새벽 기상을 하면서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 저자
- 김유진
- 출판
- 토네이도
- 출판일
-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