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BOOK

우울할 땐 뇌 과학 / 앨릭스 코브

짤롱 2024. 2. 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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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 과학, 출처 : 교보문고

 

제목 : 우울할 땐 뇌 과학
저자 : 앨릭스 코브
출판사 : 심심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3월 12일
페이지 : 336p

 

문장 수집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그냥 행복해하자.

 

행동하지 않는 결심은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원하지 않는 것을 피하는 결정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결정을 내려라.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부정적인 결과에 초점을 맞추면 결정을 내리기가 더 어려워진다.

 

짧은 감상평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매력적인 학문, Neuroscience!
유학을 가서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었지만 여건상(지원한 곳에서 불합격을 받...아😥)
그러지 못해서 항상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정신적 질환이면서 마음의 병이라고 여겨지는 우울증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하고 완벽한 치료법이 없는 이유는 우리 뇌는 그렇게 단순한 구조도 아닐뿐더러
여러 종류의 신경 호르몬들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있어 'A → B and B C',
그러므로 'A C'라는 단순한 공식조차 성립되지 않는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우울할 때 우리 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우울증이라는 이 감정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지,

우울증이라는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울증이라는 질병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이해하게 되었다.


우울증이라는 것은 뇌가 그렇게 동작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울증을 가지게 된 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괜찮아.(토닥토닥)

 

 
우울할 땐 뇌 과학
UCLA에서 뇌 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15년간 뇌 과학을 도구 삼아 우울증만 연구해온 우울증 덕후 앨릭스 코브 박사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우울할 땐 뇌 과학』. 뇌 과학(신경과학)이라는 최첨단 과학을 활용해 우울증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발병의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 하나하나의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지, 그에 따른 폐해는 무엇인지, 그리고 결국은 우울증으로 치닫는 뇌 회로를 다시 돌려세울 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세심하면서도 낱낱이 살펴보는 과학적인 우울증 책이다. 일단 발병하면 최후 증상이 자살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고 파괴적인 정신질환, 우울증. 국내에만 성인 535만 명, 즉 8명 중 1명꼴로 발병해 감기처럼 흔한 병으로 일컬어지는 우울증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질환이라고 말하는 데, 그 마음의 실체와 정체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최신 뇌 과학의 임상 실험과 뇌에 대한 객관적 연구를 바탕으로 우울증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에두르지 않고 바로 알려준다.
저자
앨릭스 코브
출판
심심
출판일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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