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 임다혜
제목 :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저자 : 임다혜
출판사 : 잇콘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3월 10일
페이지 : 256p
문장 수집
성공과 행복에 대한 기준은 저마다의 목적과 성향에 따라 다르다. 나만의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기 쉽다. 그리고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살다가는 끊임없는 불만족의 늪에 빠지게 된다. 완벽한 사람이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미래를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는 생각이 확실하다면 졸리고 피곤해도 무언가를 실천하게 된다. 계단을 빨리 올라갈 수도 있고 천천히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첫 번째 계단을 디디면 두 번째 계단도 올라갈 수 있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스스로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남의 기준에 맞춰 살게 된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이것이 지나치면 자포자기하게 되고, 사회 탓, 남 탓만 하는 사람이 되기 십상이다.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고 실패는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하고자 하는 용기’다. - 윈스턴 처칠
태도란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다. 매일 스스로를 다듬는 과정에서 천천히 바뀐다. 그렇게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그 행동이 쌓이면 인생도 어느새 변하리라는 것을 믿는다.
중요한 것은 외부환경과 조건이 아니다. 내가 이 인생을 선택했고 만들어간다는 자기확신이 있어야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짧은 감상평
지나고 보니 일 년, 한 달, 하루 24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다.
그래서 이 시간을 잘 활용했다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하고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까?
그리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시간만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이러한 고민의 원인과 해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삶에 대한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아 방향성을 잃은 채로 살아왔던 것 같다.
막연한 목표만 가지고 살다 보니 목표에 따른 명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삶이라는 게 내가 원하고 계획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웠어도 안 되면 바로 포기해 버렸던 적도 많았다.
또한 나는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나만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기준 없이 남들이 정해둔 기준에
나를 맞춰 매일 그 기준을 따라가기 바빴었다.
그래서 하루를 살아가는 게 나에게 너무 버거웠고,
그 기준을 맞추지 못한 날에는 실패자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마감일이 정해져 있고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웠다.
예를 들어 5월과 8월에 자격증 시험 응시, 한 달에 15회 이상 운동,
일 년에 책 50권 읽고 독서기록장 작성 등처럼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외에도 더 많지만, 이렇게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본다면 적어도 방향성을 잃거나 시간 낭비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정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 보려고 한다.
- 저자
- 임다혜
- 출판
- 잇콘
- 출판일
-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