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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OOK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 클로에 윤

by 짤롱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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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출처 : 교보문고

 

제목 :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저자 : 클로에 윤
출판사 : 팩토리나인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15일
페이지 : 440p

 

문장 수집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 번째 날이다. - 영화 「아메리칸 뷰티」

 

삶은 하나의 모험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 헬렌 켈러

 

인생은 초콜릿 상자의 초콜릿과 같다. 그 안에서 뭐가 나올지 결코 알 수 없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

 

사느라 바쁜 나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죽어가느라 바쁜 그녀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먼저 죽어본 선배로서 충고하는데, 절대로 사는 걸 미루지 마. 네가 내일로 미룬 오늘 하루는 내가 너무도 살고 싶었던 하루였다는 걸 기억해.”

 

짧은 감상평

 

심장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 은제이와

그녀의 버킷리스트 실천을 위해 100일 동안 계약 남자 친구 역할을 맡게 된 전세계
은제이와 전세계, 이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스 소설이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해 보기 위해 100일간 계약 연애 관계를 맺게 된 두 사람은
살아온 환경부터 현재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서로 달라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가 다르다.
결국에는 두 사람이 제이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죽음이란 게 어떤 때에는 멀리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어떤 때에는 가까이 있다는 걸 느끼고 있는 요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후회 없이 하루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버킷리스트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게 되었는데... 많아도 너무 많다...🤔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죽음을 앞둔 그녀 은제이. 그리고 매일을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남자 전세계. 그녀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전세계와 ‘남친 계약’을 진행한다.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는 시한부 인생을 가진 주인공이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는 자칫 뻔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는 주제를 감성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은제이의 하루하루를 통하여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남자 주인공 전세계의 헌신과 애틋한 사랑,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삶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가슴 찡한 감성 러브 스토리다. 이 책은 전자책 플랫폼을 통하여 먼저 선보였으나, 독자들의 지지와 출간 요청으로 종이책 출간이 진행되었다. 국내 라이트 노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달콤한 사랑과 따뜻한 반전이 녹아 있는 감동 로맨스 “나야. 입금 확인했지?” “엠파이어 호텔로 와.” “잘 잤어? 오늘은 말이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 다음 거대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해. 물론 기획은 내가 하는 거고 넌 심부름.” “모두들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그게 참 안타까워.” 죽기 전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계약 연애를 시작한 두 주인공. 죽은 뒤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기억밖에 없다는 은제이의 말에 전세계는 그녀가 가진 돈과 시간,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그러던 중 그녀에게 서서히 사랑을 느끼게 되고, 100일의 반절도 채우지 못한 채 그녀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한다. 제이의 죽음은 하루하루 다가오고 제이를 향한 세계의 사랑은 깊어가는데…. 은제이는 버킷리스트를 모두 실현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저자
클로에 윤
출판
팩토리나인
출판일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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